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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기업소개, 사업영역, 주가전망

by everyssc1 2025. 6. 12.

다날 기업소개 관련 사진

다날은 대표적인 핀테크 및 전자결제 전문기업

다날은 1997년 설립된 대표적인 핀테크 및 전자결제 전문기업으로,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사업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휴대폰 소액결제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유명하고, 결제 플랫폼의 안정성과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 중에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날의 기업개요, 주요 사업영역, 그리고 2025년 6월초 현재 주가 및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날의 주요 사업영역과 결제서비스 경쟁력

다날의 대표적인 사업은 통신사 기반의 휴대폰 결제서비스입니다. 이는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본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인증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간편하고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 덕분에 특히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게임 플랫폼, 콘텐츠 사이트 등 수천여 개의 가맹점에 휴대폰의 결제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전체 국내 휴대폰 결제 시장에서 약 50%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 중에 있습니다.
또한 다날은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송금 등의 결제서비스를 통합한 멀티 결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고, 최근 자사 브랜드 페이코인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기반의 간편결제 사업을 확대 중에 있습니다. 페이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인 결제 대비 수수료를 낮추고, 해외 결제와 환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가맹점 수는 전국 약 15만 이상에 이릅니다. 기술적으로 독자적인 결제게이트웨이 시스템과 실시간 정산, 거래보안 시스템 등을 구축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고,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반 이상거래 탐지, 사용자 행동분석 등을 통해 부정결제의 방지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날은 또한 대형 커머스와 OTT 사업자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서비스 영역을 확장 중에 있으며, 다양한 API 기반 서비스도 개발하여 B2B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반 신사업 확장

다날은 202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업에 진출하여, 기존 전자결제 서비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자회사 다날핀테크를 통한 페이코인 서비스 운영이 있고, 페이코인은 가상자산 기반의 실생활 결제를 실현한 국내 최초의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페이코인은 암호화폐를 통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점에서 실질적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CU, BBQ, 도미노피자, KFC, 세븐일레븐 등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페이코인은 자체 메인넷 페이프로토콜을 통해 거래 속도와 처리량을 개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발행량은 약 25억 PCI, 일평균 결제건수는 약 5만 건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다날은 이 외에도 NFT 마켓플레이스, 블록체인 기반의 정산 플랫폼, 메타버스 내 결제 인프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에 있으며, 글로벌 거래소 상장, 해외 결제시장 진출 등의 계획도 함께 추진 중에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수출이 본격화될 예정으로, 이를 위한 현지 법인 설립과 파트너십 체결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암호화폐 규제 환경과 거래소 관련의 이슈는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에 따라 다날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투명한 결제정보 관리와 실명 기반의 자산 보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규제 대응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의 디지털금융 육성 정책으로 인한 긍정적 주가 전망

다날은 결제사업에서 꾸준한 수익 창출과 블록체인 사업에서의 확장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고, 최근 몇 년간 재무적 실적에서도 점진적인 개선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4년 주요 실적 요약 - 매출: 약 2,600억 원 - 영업이익: 약 14억 원 - 당기순이익: 약 29억 원 
특히 2024년에는 온라인 콘텐츠와 디지털 상품에 대한 결제수요 증가, 페이코인의 사용자 기반 확장 등이 긍정적인 실적을 견인했고, 광고비 절감과 운영효율화 전략도 순이익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2025년 5~6월초 현재 주가 및 시가총액 - 주가: 2,800 ~ 5,900원 - 시가총액: 약 4,000억 원
다날의 주가는 2024~2025년 1분기까지 암호화폐 시장 침체로 인해 한동안 부진했으나, 2025년 4월 들어 가상자산 제도 정비와 제2의 결제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반등세를 보이고 현재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디지털금융 육성 정책과 대기업 중심의 블록체인 투자 확대 흐름이 시장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