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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업소개 관련 사진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한 넷마블

넷마블은 대표적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으로, 설립 이래 모바일 게임 중심의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퓨처파이트, BTS 월드 등 인기 타이틀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성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2000년 방준혁 의장이 설립한 게임 전문기업으로, 모바일 게임 산업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본사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하고 있고, 한국을 포함한 북미,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인수한 Kabam과 Jam City의 운영을 통하여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였습니다. 기업 철학은 재미있는 게임으로 세상을 즐겁게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을 게임 서비스에 접목하고 있습니다. 2020년 이후에는 넷마블 F&C, 넷마블넥서스 등 주요 개발 자회사와 협업을 통하여 IP 기반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를 통하여 P2E(Play to Earn) 게임의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였으며 미래 수익 모델 다각화를 시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넷마블은 세계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원빌드 전략을 강화하고 있고, 자사 IP 외에도 디즈니, BTS,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협업을 통하여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게임 중심의 IP 확장 및 신사업 도전

넷마블의 사업영역은 크게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IP 기반의 사업 확장, 그리고 신기술 기반 신사업 진출로 나뉩니다.

1.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넷마블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자체 개발 및 외부 개발 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 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 타워 오브 갓: 뉴 월드 등이 있고, 일부 타이틀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 IP 확보 및 확장: 넷마블은 BTS(방탄소년단), 디즈니, 마블 등 강력한 글로벌 IP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의 영역으로 IP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3. 블록체인 및 AI 기반 신사업: 자회사 마브렉스를 통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고, 현재 4개의 블록체인 게임이 마브렉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 시나리오 자동 생성 기술도 개발 중에 있으며, 이를 활용한 첫 번째 AI 기반 게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넷마블은 단순 게임 퍼블리셔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전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 신작 출시로 반등 가능성 높아진 넷마블

현재, 넷마블의 주가는 25년 1분기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KOSPI 시장에서 7월 9일 종가는 62,20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상승한 수치로, 하반기 신작 출시 및 블록체인 플랫폼의 성과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증권사에서는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70,000원에서 78,000원 사이로 제시하고 있으며, 단기 저평가 구간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 주요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작 게임 기대감: 뱀피르, 킹 오브 파이터 AFK, 일곱개의 대죄 등 총 6종이 2025년 하반기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시장 반응이 긍정적입니다.

마브렉스 수익화 본격화: P2E 기반의 게임 4종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환율 및 글로벌 매출 증가 효과: 원달러 환율 상승은 넷마블의 해외 매출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5년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82%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만, 여전히 과거 대비 낮은 영업이익률과 다소 부진한 국내 시장 성적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고, 이 부분에 대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5년 하반기 실적의 개선과 글로벌 IP 기반 신작들의 성과에 따라 주가 반등의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고, 단기보다는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단순 게임 개발을 넘어서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블록체인, AI, 글로벌 IP 전략을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과 플랫폼 성과에 따라 향후 실적과 주가 흐름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넷마블의 미래가 기대되는 만큼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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